한국이란 곳이,
공항을 빠져나오는 순간,
뭐랄까?

이곳저곳에서 조여오는 무언가 덕택에,
정말 숨돌릴 틈 없이 그냥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
경마장의 말과 같은 존재로 날 변신시켜버리네.

캘거리 있을때는,
참 무료에 지치기도 하고,
하루종일 집에 있는 것이 휴식이 아니라
무언가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었는데,
너무 그리운 생활들이 되어버렸네...

다들 잘 지내지?
떠나면 그립고,
돌아오면 답답한 마음.
어딘가에 정착하지 못한 이들의 마음이겠지.

적어도 캘거리에서 신앙생활 열심히 하려고 했었던 것 많이 기억나네.
열심히 교회 다니고,
다들 재용이처럼 새벽기도, 철야예배 열심히 다니면 좋겠다.

내가 아는 친구들,
또 새로운 형제,자매들...
그리고 울 교회 목사님,집사님,동생들.. 모든 이들
늘 행복하길 기도합니다.

그럼 행복한 하루 되시길...
주님 안에서.


프로므.. 이가35